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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으로 1억원 쾌척 - H의원 원장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661
  • 02-24

 






무명으로 1억원 쾌척 - H의원 원장


 


2월 24일(수)에 예수병원에서 수련을 받은 동문인 H의원 원장이 무명으로 예수병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예수병원은 112년 전에 예수병원을 설립한 여의사 잉골드를 비롯해 수많은 선교사들의 헌신과 희생의 바탕 위에 서 있으며, 지역사회의 우리 모두는 그들에게 사랑의 빚을 진 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병원이 그 전통을 이어받아 의료를 통한 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예수병원 국제NGO를 통해 활발한 해외의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H의원 원장은 김민철 병원장에게 예수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부탁했고 자신의 후원금을 예수병원의 내부 리모델링, 기독의학연구원과 예수병원의학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사용할 것을 김민철 병원장에게 당부했다. 현재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인 개원의로 활동하고 있는 H의원 원장은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의료선교 사역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H의원 원장은 “예수병원을 떠나 있는 동안 모병원인 예수병원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최근 복지부의 다양한 평가에서 예수병원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시점에서 예수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작은 정성을 보태기로 결정 했습니다. 같은 지역에 있는 대학교병원과 비교할 때마다 동문들과 지역사회가 예수병원의 발전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예수병원이 사랑의 향기 가득한 전통과 의료를 통한 섬김의 정신으로 시대의 변화를 선도해온 예수병원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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