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중 목사 사역공로상 대상 수상 

2월 20일(토) 수원 리젠시호텔에서 열린 ‘제7회 한국기독교축구선교대상식 축구선교인의 밤’에서 예수병원 원목실 김선중 목사가 축구선교대상 사역공로상을, 반석축구선교회가 신인단체상을 받았다.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선중 목사는 유병석 회장으로부터 우리나라 축구선교 발전에 공헌한 축구선교대상 사역공로상과 신인단체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상패와 함께 축구화, 축구공를 부상으로 받았다.

선수들의 고른 기량과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축구를 통해 예수사랑을 전하는 예수병원 반석축구선교회는 지난해 10월에 ‘전주MBC 사장기 축구대회’ 1부 리그에서 지엠대우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11월에는 국민일보사기 교회 축구대회 전국 지역별 예선부터 전통의 강호들을 잇따라 연파하고 전국규모의 축구대회에서 3위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1986년 창단한 예수병원 반석축구선교회는 현재 신동규 회장, 장훈 감독, 신현배 코치, 최길환 총무 등 총 23명의 회원이 매주 화요일 마다 내일의 승리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