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 세미나 개최

2월 19일(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제2회 ‘기독교세계관 및 창조과학 세미나’가 개최됐다.

수능을 마친 예비대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된 한국창조과학회 전북지부 예수병원 세미나는 1부 정선범 원목실장의 예배 인도로 시작됐다. 2부의 첫 번째 강의는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의 ‘기독교 세계관’, 두 번째는 전주대학교 김은숙 교수의 ‘아름다운 지구’, 세 번째는 우석대학교 정한솔 교수의 ‘생명의 신비’ 강의가 진행됐다. 김민철 병원장은 강의를 통해 “인본주의적 진화론을 다시 살펴보고 창조의 과학적 증거를 찾아내 창조 신앙을 회복하게 하는 일은 기독교세계관 정립과 선교 사역의 중요한 기초임”을 강조했다.

‘창조주 하나님과 더 친해지기’라는 주제로 전북CBS와 한국창조과학회 전북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예수병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예비대학생들이 크리스찬의 삶의 기준인 기독교세계관에 대한 창조과학 강좌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의 모습과 창조주를 믿는 이유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