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이현수 지부장 취임

1월 14일(목) 오후 4시에 보건의료노조 예수병원지부 지부장 이취임식이 2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실에서 열렸다.

제1부 기념예배는 김선중 목사의 인도와 설교에 이어 한상렬 목사(고백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으며 2부 기념식이 이어졌다.  김선숙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임기를 마친 박성수 지부장의 “예수병원의 경영의 한 축으로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하여 화합과 상생을 위해 노력했다.”는 이임사에 이어 이현수 7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노동조합 조직 강화, 병원 경영에 적극적인 참여로 병원발전의 한 축의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 박노봉 부위원자의 격려사에 이어 김민철 병원장은 축사에서 “의료계의 현실을 노사의 협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환자를 섬기는 설립 목적에 최선을 다하자.”며 노조 집행부의 새로운 출범을 축하했다.

이현수 지부장은 박성수 전 지부장과 최점숙 전 사무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며 4년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내외 귀빈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함께 떡 케익을 자르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