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리모델링 축하 예배

1월 14일(목) 오전 8시 30분에 치과에서 리모델링 축하 예배가 있었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기도와 김민철 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축하 케일을 자른 후 참석자들은 새로 산뜻하게 리모델링이 된 치과를 둘러 보았다.

치과는 공간을 재배치해 화사한 봄을 연상시키는 파스텔톤으로 내부를 곱게 단장하고 치료용 체어 8대를 확보, 치과 X-ray실 확장, 임플란트 전용 수술실 개설 등으로 환자의 진료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보다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게 된 치과는 앞으로 치과 전용 C-T도 도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치과는 시설의 노후, 환자의 대기시간 증가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환자에게 편리한 진료 환경과 보철이나 임프란트 등 질 높은 치과 진료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예수병원 치과는 3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74년에 송영일 과장이 지하 재활의학과 옆 위치에 치과를 신설한 후 1981년 양승춘 과장이 현재 치과 위치로 치과를 이전했고 서기항 과장, 허영호 과장에 의해 발전되었으며 현재 윤미란, 소현자, 임행섭 과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치과 진료 서비스로 환자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