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QI 경진대회

12월 29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예배실에서 QI위원회(위원장 이준학) 주최로 2009년 QI활동 경진대회가 있었다.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QI활동 경진대회는 지난 3월에 각 부서가 QI계획서를 제출한 후 8월에 중간발표회를 거쳐 위원회가 부서별 결과보고서를 최종 심의해 8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8팀의 QI활동 결과는 모두 목표 이상의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중앙생리검사실의 ‘한번 더 친절사례’를 발표해 1년간의 소중한 QI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서로 축하해 주는 시간이 됐다. 적정진료, 환자안전, 고객만족, 비용절감, 업무효율 등을 주제로 2시간 여의 열띤 경쟁을 벌인 이날 경진대회 대상의 영예는 순환기내과 이신은 전문의가 발표한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질관리를 통한 적정진료 실현’이 차지했다. 신경외과, 내외과중환자실, 응급실, 5동병동이 특상을 받았고 의무기록과, 원무과, 3동 병동(이비인후과)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광민 부원장은 총평에서 “각 부서에서 적정진료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질 향상 노력과 그 성과들은 우리병원 발전의 원동력이며, 고객의 욕구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혁신적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