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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 첨단 암치료기 가동식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487
  • 12-16

 





 



암센터 첨단 암치료기 가동식 - 첨단 VMAT 선형가속기 국내 최초 도입


  


예수병원 설대위 기념 암센터(David J. Seel Memorial Cancer Center)에서 첨단 암치료기인 VMAT 선형가속기를 한국 최초로 도입, 가동했다. 예수병원은 12월 15일(화) 오후 4시 30분에 내외 귀빈과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예수병원 암센터에서 첨단 암치료기 가동식을 갖고 한국 최초로 VMAT 선형가속기의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설대위 전 병원장을 기념하는 ''설대위 기념 암센터'' 현판식을 시작으로 김민철 병원장의 “국내 최초 첨단 VMAT 선형가속기 도입으로 암치료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고 이제 이 지역 환우들이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인사말과 이의복 이사장의 “첨단 암치료 장비 가동으로 많은 환우들이 암의 고통에서 해방되길 기원한다.”는 격려사가 있었다. 전주시의회 최찬욱 의장은 “예수병원 암센터가 이번 첨단 암치료기 가동식을 계기로 한 차원 높은 암치료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했다.


이번에 예수병원 암센터에서 도입한 첨단 4세대 선형가속기는 전국 대형병원에 설치된 기존의 암 치료 장비보다 획기적인 첨단 기능을 탑재해 정밀하고 안전한 방사선 암 치료뿐만 아니라 방사선 수술까지 가능한 최첨단 장비이다. 이 장비는 스웨덴의 세계적인 암치료장비 전문회사인 엘렉타사 장비로 첨단 기술이 접목되어 3차원 치료 기술에서 진보된 디지털 초정밀 영상유도, 고속 용적조절, 영상유도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등의 첨단 기술을 탑재해 강력한 방사선 에너지를 집중 치료에 사용한다.


1955년 한국 최초 암환자 심부치료 시작한 설대위 병원장이 1960년대에 종양진찰실 개설, 한국 최초 암등록 사업 시작하고 1984년 대한 두경부 학회 창립하는 등 전통적으로 암치료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이번에 예수병원 암쎈타가 한국 최초로 첨단 VMAT 선형가속기를 한국 최초로 도입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암의 진단 및 치료는 암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설대위 기념 암센터 (David J. Seel Memorial Cance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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