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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전북 유일, 산재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 받아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566
  • 12-03





 



축>  전북 유일, 산재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 받아


 


예수병원이 전북 최초로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예수병원은 12월 2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재활의료기관의 인력, 시설, 장비, 재활의료서비스 제공 부문에 대한 서류심사와 세밀한 현장 실사를 거쳐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예수병원 재활의학과의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은 전북 최초로서, 예수병원이 전북에서 유일한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이다.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은 “예수병원이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을 받아 앞으로 전북의 산재 장애인들이 치료비 부담 없이 편리하게 예수병원의 특화된 재활의료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제는 산재근로자의 체계적인 집중 재활치료서비스로 장애의 최소화 및 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인력, 시설, 장비 및 재활의료서비스 체계를 일정 수준 이상 갖춘 의료기관을 공단이 평가한 뒤 이를 인증하는 제도다. 근로복지공단은 재활인증기관에 대한 홍보, 재활치료 대상자의 전원 우선 지원, 언어전반진단검사 등 시범 재활수가 26개 항목 인정, 이학요법료 수가의 20% 별도 인정 등의 인증기관 우대 제도를 시행한다. 근로복지공단은 1년간 15개소를 인증, 운영한 뒤 단계별로 확대해 2011년에는 총 70개소 내외를 인증할 계획이다.


예수병원은 1972년부터 재활의학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1980년에는 국내 최초로 독립적인 재활병동을 개설 하는 등 국내 재활의학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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