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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남로타리 암수술비 5천만원 기증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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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6
풍남로타리 암수술비 5천만원 기증
- 7년간 2억4천만원, 72명의 생명 구해
전주 풍남로타리 클럽에서 예수병원에 암수술비 5천2백2십7만5천원을 전달했다.
11월 26일(목) 오후 12시 20분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예수병원에 치료비가 없어 고통을 받고 있는 극빈 암환자를 위한 수술비 5천 2백 2십 7만 5천원을 암환자후원회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풍남로타리 클럽은 지난 2월 19일에 예수병원 10명의 환자에게 3천 3백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금년에 두 번째 기증식을 했다.
이날 17명의 불우 암환자에게 희망을 주게 될 후원금 전달식에서 국제로타리클럽 안승목 회장은 “로타리 클럽과 설립 이념이 같은 예수병원에서 치료받는 암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사업을 후원해 더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오길현 암환자후원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초아의 봉사로 이웃을 돕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풍남로타리 클럽은 필리핀 3770지구의 협조 아래 국제상응보조금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예수병원 후원을 승인받아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에 전달하게 됐다.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2003년부터 7년 동안 예수병원 암환자 수술비로 2억 4천여만원을 예수병원에 기증해 수술비가 없어 절망 가운데 있는 어려운 환자들의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예수병원 직원, 외부 후원자들이 개인 후원, 단체후원, 평생회원으로 후원으로 운영되는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는 1982년 설립 이후 28년간 총 1,410명에게 총 4억 1천 9백여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해 극빈 암환자의 새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