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김기순교수 1천만원 후원

조선대 김기순 교수가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후원했다. 김기순 교수는 11월 24일(화)에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는 편지와 함께 김민철 병원장에게 1천만원을 전했다.

김 교수는 김민철 병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최근 예수병원이 많이 발전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월요일 전주에서 광주로 오는 길에 예수병원을 지나 가면서 14년간 몸을 담았던 예수병원을 위해 무엇인가 돕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내년에 조선대를 은퇴한 후에는 후원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이번 기회에 후원금을 전하게 됐습니다. 아무쪼록 예수병원과 국제의료협력단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예수병원 가정의학과 동문인 조선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김기순 교수는 예수병원 14년간 재직하면서 가정의학과와 사회사업과의 발전을 이끌고 고산분원 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위해 헌신 봉사했다.

♡ 변함없는 예수병원 사랑으로 소중한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신 ♡

♡ 김기순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