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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만, 일본 기독병원최고경영자대회 참가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425
  • 11-23









한국, 대만, 일본 기독병원최고경영자대회 참가


 


예수병원에서  대만에서 개최된 ‘제 15회 한국, 대만, 일본 기독병원 최고경영자 대회’에 참석했다.


11월 16일에서 19일까지 기독병원의 사회적 책임이란 주제로 열린 이 대회에서 김민철 병원장은 ‘방글라데시 사역을 위한 콤스(KOMMS)의 경험‘을 주제로한 강연에서 “세계화 추세에 맞추어 선교의 국제적이며 체계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회에서 예수병원은 JCI 인증을 받은 대만의 1,500병상 규모의 창화병원과 인턴, 레지던트 교환 연수 프로그램을 갖기로 의견을 나누고 조만간 창화병원 관계자가 예수병원을 방문해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대만은 예수병원 보다 작은 규모의 대만 풀리병원이 아프리카 부키나파소에 병원을 설립하고 현지인 6명을 초청해 연수를 하는 활발한 해외 의료선교를 펼치고 있다.


한국, 대만, 일본 기독병원 최고경영자 대회는 동아시아 3개국이 차례로 순회하며 개최하는 국제대회로 작년에는 안동성소병원에서, 4년 전에는 광주기독병원에서 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기독병원협회에서는 샘병원 11명, 포항선린병원 10명, 안동성소병원 6명, 예수병원 5명을 비롯해 6개 병원에서 37명이 참여하는 등 3개국에서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동아시아 기독병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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