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민철 병원장 ‘서울팍스포럼''에서 주제 발표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586
- 11-23
김민철 병원장 ‘서울팍스포럼''에서 주제 발표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은 아시아의 평화를 모색하는 2009 ''서울팍스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했다.
서울팍스포럼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정진석 추기경)과 가톨릭대가 공동 주최해 아시아 각국의 다문화 실태를 살피고 저개발국 청소년과 어린이의 의료,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신설한 연례 국제포럼이다.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열린 서울팍스포럼 개회식에서 한승수 전 국무총리,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김문수 경기지사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 주한 교황청대사인 오스발도 파디야 대주교가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김민철 병원장은 셋째 날에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주제발표를 통해 예수병원 111년의 의료선교 역사를 소개하고 방글라데시와 아프리카 의료선교 역사에서 얻은 교훈을 아시아 지역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제안을 했다. 이날 ‘서울팍스포럼'' 참가자들은 교육과 의료분야에 활동의 중점을 두며, 지원대상 이웃이 자립하도록 돕고, 지원대상의 인종과 종교, 문화를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으며, 현장에서 실천하는 삶이 소중한 가치임을 명심하는 것 등을 활동 원칙으로 하는 선언문을 채택하고 폐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