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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류병택 새 사진전’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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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3
로비 ‘류병택 새 사진전’
예수병원 개원 111주년을 기념해 예수병원 환우 돕기 ‘류병택 새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11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6일 동안 예수병원 로비에서 전시되는 류병택 새 사진전은 부안 산월교회 류병택 목사가 촬영한 물수리, 청색딱따구리, 후투티, 호반새 등 일반인들이 좀처럼 보기 힘든 새 사진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현관과 로비에 전시한 작품들은 새의 귀여운 모습과 희귀한 새들의 비행 장면 등 절묘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며 환자와 내방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류병택 목사는 6년 전에 예수병원에서 척추 수술을 받고 회복되었으며 그 후 다시 갑상선 암 수술을 받는 등 현재까지 예수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류병택 목사는 예수병원과 인연을 생각하며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사진전을 준비했다.
류병택 목사는 바쁜 목회 활동을 하면서 틈이 나는 데로 부안을 주 무대로 촬영한 사진 작품의 이번 사진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예수병원의 어려운 환우를 위해 전액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