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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뇌졸중 진료 1등급 평가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417
  • 11-13


 



예수병원 뇌졸중 진료 1등급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은 2008년 10월에서 12월 사이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진료에 대한 결과를 11월 12일 공개했다.


예수병원은 이번 급성기 뇌졸증 적정성 추구평가 결과에서 ''급성기 뇌졸중 진료 잘하는 병원 1등급''으로 평가 됐다. 예수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인력을 포함한 구조지표 등급에서 A, 환자상태사정, 초기진단, 초기치료, 이차예방 등의 과정지표 점수에서 99.6%로 최상위 점수를 받아 종합결과 1등급으로 평가됐다. 특히 응급실에 도착한 뇌졸중 환자 진료에 대한 과정지표인 흡연력 조사, 신경학적검사, 연하장애 선별, 뇌영상 검사, 지질검사, 정맥내혈전용해제 투여, 항혈전제 투여, 항혈전제 퇴원처방 등 8개 항목중 7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종합병원 이상 194개(종합병원 43, 종합전문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평가 결과를 쉽게 이해가고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 결과를 5등급으로 구분했으며 공개 대상은 1등급 87개 기관, 2등급 43개 기관, 3등급 16개 기관, 4등급 13개 기관, 5등급 16개 기관이다.


뇌졸중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01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 암을 제외한 단일 질환 중에서 사망률 1위인 고위험 질환임에 비해, 뇌졸중 증상발생 후 도착하는 데 걸리는 평균시간은 약 11시간이고 뇌졸중 환자 10명중 5명은 증상 발생 3시간 이후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에 대한 초기 진단 및 치료의 신속성, 재발 감소를 위한 2차 예방 부분등 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평가 결과, 2005년도 평가보다 질적 수준이 향상되었으나 규모가 작은 병원과 큰 병원 사이의 진료수준 차이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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