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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축도 섬주민 70명 진료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677
  • 11-10


 




 


군산 옥구면 방축도 의료봉사 - 섬주민 70명 진료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국내협력부 의료봉사팀이 군산 옥도면에 위치한 방축도의 소망교회(엄재룡 목사)를 찾아 섬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았다.


지난 11월 7일(토) 오전 7시에 예수병원을 출발한 국제의료협력단 국내협력부(부장 신기수) 봉사팀은 군산항에서 9시에 출발, 10시 40분에 방축도에 도착해서 오후 3시까지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활동을 했다. 예수병원 봉사팀 의료진들은 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첨단 장비를 동원한 초음파, 갑상선, 골밀도, 간기능, 당뇨, 콜레스트롤 등 다양한 검사와 부인과 검사, 통증치료, 내과 질환에 대한 상담을 하고 영양제 투여와 필요한 약품을 나누어 주며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팀에는 예수병원 외과 이명재 전공의, 내과 서용우 전공의, 재활의학과 유기삐 전공의, 산부인과 김남의 전공의, 문선주 약사, 강미자 임상병리사, 황영숙, 이현주, 임영란, 김진희 간호사와 최규서, 조승제, 이중영, 신기수 등 임원진이 참가해 주민들 한명 한명을 정성으로 진료했다. 이날 예수병원의 방축도 의료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서병철 부장이 동참해 예수병원 의료진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국내협력부에서는 금년 한 해 동안 농어촌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해 전북 지역사회의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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