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회 예수병원발전기금 1천만원 후원

전주중부교회에서 예수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증했다.

11월 10일(화) 오전 10시에 박종숙 담임목사는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을 방문하고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예수병원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전주중부교회 박종숙 담임목사는 “최근 개원 111주년을 맞은 예수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공익을 위한 사회적 책임 경영과 공헌으로 지역민과 함께 했다. 최근 첨단 장비 도입, 병동 리모델링 등 변화와 발전에 우리 교회의 후원금이 작은 도움이 이 되길 바란다.”며 김민철 병원장에게 후원금을 전하고 “예수병원이 선한 사마리아인의 자세로 지역민을 섬기며 더 큰 사랑을 받는 병원으로 발전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중부교회 박종숙 목사는 지난해 11월에도 1천만원을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후원했다.

전주중부교회 지난 2004년에 김동건 원로목사가 ‘예수병원의 울타리가 되자.’라는 취지로 창립한 예수병원선교후원회의 초대 회장을 역임해 전북 교계 및 전 교회의 초교파적인 예수병원 후원을 앞장서 이끄는 등 예수병원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