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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769
  • 10-28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


 


간의 날을 맞이해 10월 28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소화기내과 주최로 시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가 열렸다.


160여 명의 시민과 간질환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병원 소화기내과 조진웅 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소화기내과 정금모 과장의 ‘간경화의 관리와 치료’, 전북대 소화기내과 김인희 교수의 ‘B형 간염의 관리와 치료’, 소화기내과 조용근 과장의 ‘간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이 좌장을 맡은 조진웅 과장은 "40, 50대 암사망률 1위인 간암은 초기 증세가 없고 예후가 나빠 예방과 초기 진단이 중요하며, 우리나라는 B형 간염에 의한 간 질환이 만연돼 있어 간암 발생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과 간질환 환자를 위한 최신 의학정보 강좌를 마친 후에 참석자들은 전문와 간질환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에 평소 자신의 간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날 간질환에 의학상식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은 도서상품권을 선물로 받았으며 참석자들에게 기념품과 간질환 의학상식에 대한 다양한 소책자를 나누어 주었다. 100명의 시민들은 간기능 검사,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 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받아 자신의 간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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