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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환우 위안 천사데이 행사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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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1
2009 환우 위안 천사데이 행사
10월 20일(화)에 예수병원 간호부 주관으로 천사데이(1004 Day) 행사가 열었다. 이번 천사데이 봉사활동은 병원간호사회의 ‘건강한 노후는 간호사와 함께’ 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에 로비에서 김선중 목사님의 기도와 유금희 부장의 개회사로 발대식을 갖고 “천사, 천사, 파이팅!”구호를 외치며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간호사들은 로비에서 내원객과 환우들에게 다과를 제공했고 30여명의 어린이에게 그림 마스크를 씌어주어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네일아트는 간호사가 직접 전문가에게 배워서 수준급의 실력을 발휘하였는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내원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1층 현관 앞 잔디밭과 4층, 5층 병동에서 230여명에게 무료 치매척도 검사, 혈압, 혈당, 체지방, 골밀도 검사, 건강상담을 했으며 몇몇 래원객과 보호자는 본인의 검사 결과에 놀라 진찰실을 찾기도 했다.
오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을 도와 몸이 불편한 환우 40여명에게 이미용 봉사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몸은 피곤하지만 무척 행복하고 따뜻한 날 이었다.”며 모두 활짝 웃었다.
천사데이는 간호사들이 입원 생활로 심신이 지친 환우와 내원객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의료봉사를 하는 날로 예수병원 간호부에서는 해마다 천사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