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지난 10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예수병원 ‘2009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이 열렸다. 예수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45명은 3일 동안 진행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전 교육 과정을 마치고 15일 오후 4시에에 원목실장 정선범 호스피스 위원장으로 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예수병원 ''2009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은 호스피스의 역사와 개념, 전인 치료의 개념과 생명윤리, 호스피스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호스피스 대상자에 접근법등 이론과 실무 교육, 죽음 준비 입관 체험 등 16개 세부 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봉사자의 사례발표 등을 통해서 현장의 봉사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은 준비되지 않은 임종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완화시켜 주고 죽음이란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는 역할 등의 의미있는 봉사 활동으로 호스피스 자원봉사 필요한 기관에서 임종환우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