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설매리 여사 추모예배 참석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610
- 10-18
설매리 여사 추모예배 참석
지난 9월 28일에 소천한 설매리(Mary B. Seel) 여사의 미국 버밍햄의 추모예배에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 정선범 원목실장, 신진우 시설관리자문관, 고근 홍보실장이 예수병원 조문단으로 다녀왔다.
현지 시각으로 10월 11일(일) 오후 4시에 설매리 여사가 출석하던 앨라바마 버밍햄의 남 하일랜드교회(South Highland Presbyterian Church)에서 거행된 예배는 예수병원 조문단과 함께 35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고인의 장남 존 실 주니어(David J. Seel Jr.), 장녀 제니퍼 실(Jenifer Seel Cromatie), 차녀 크리스틴 가족(Cristine Family), 김민철 병원장, 신진우 시설자문관은 고인을 추모하는 조사로 남편 설대위 병원장과 함께 37년간 삶의 전부를 바친 설매리 여사의 예수병원에서 헌신과 사랑의 추억했으며 참석한 조문객들은 서로의 슬픔을 같이 나누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추모 예배에는 현재 미국에서 연수 중인 외과 김갑태 과장도 함께 했으며 김민철 병원장은 설매리 여사의 소천 소식을 전한 국내 언론사들의 보도 내용을 정리한 스크랩 앨범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10월 8일(목)에는 노스캐롤라이나 몬트리트에서 선교사 묘역에 설대위 병원장과 바로 옆에 나란히 안장된 설매리 여사 묘를 참배하고 9일(금)에는 부마리아(Mariella Provost) 간호사, 토플(Dr. Topple) 선교사, 윌슨(Dr. J. Willson) 선교사, 화이트너( Whitener) 간호사, 보이어(Boyer) 간호사, 린튼(Linton) 선교사와 섬머빌(Summervill) 목사, 추(Dr. Chu) 박사 부부를 방문해 예수병원 가족들의 사랑과 안부를 전했으며 김민철 병원장은 선교사들에게 포토에세이와 이번에 별도로 제작한 앨범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