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공헌프로젝트 안과 자원봉사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쾌적하고 안전한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추진한 기업사회공헌프로젝트에 예수병원에서 참여해 안과 진료, 혈압 검사, 건강 상담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예수병원은 지난 9월 23일(수) 전주 우아2동 금상마을 삼천경로당과 공덕마을 공덕경로당에서 안과 윤상원 과장과 신생아실 중환자실 서미경 간호사와 사회사업과 신기수 과장이 참여해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노령으로 인한 녹내장, 백내장, 눈의 충혈, 눈물샘 막힘 등 여러 가지 안과 질환에 대한 검사를 했다. 이날 도내 공기업과 예수병원 등 단체가 연대한 사회공헌연대활동에서는 수도, 전기, 가스에 대한 안점점검, 보수와 효도전화 설치, 수지침, 이미용, 효도사진 촬영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예수병원은 1970년에 자원봉사회를 조직해 40여년 동안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기독여성봉사회, 호스피스 자원봉사회, 동문자원봉사회의 250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예수병원은 지난 8월25일 전라북도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