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마을 애린교회 의료봉사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국내협력부에서 전주시 오동마을에 있는 애린교회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9일(토) 오전 8시에 예수병원을 출발한 국제의료협력단 국내협력부(부장 신기수) 봉사팀은 완주군 이서 근교의 애린교회에서 오후 3시까지 농촌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활동을 했다. 예수병원 산부인과 홍상기 과장과 외과 박세염 과장을 포함한 내과, 통증클리닉,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과 예수대학교 졸업반 학생들, 우석대 졸업반 학생 등 30명이 참여한 의료봉사 팀은 호동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전도. 골밀도, 체지방검사, X레이, 간기능, 당뇨, 콜레스트롤 검사 등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고 필요한 약품을 나누어 주는 의료봉사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국제의료협력단은 금년 2월 14일에 전주 덕암 경로당, 2월 28일에 진안 금양교회, 3월 28일에 무주 금풍교회, 4월 27일에 익산 갈릴리 교회, 6월 27일에 운암제일교회, 5월 23일에 익산 왕궁 한센병 환우 5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8월28일에는 장수군 장수읍사무소에서도 군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