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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에서 포토에세이 특별전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420
  • 09-02


 




 


 



 도청에서 예수병원 111주년 특별전 개최


  


초가을을 맞아 조금은 특별한 전시회가 전북 도청에서 개최되고 있다. 예수병원 개원 111주년을 기념해 도청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는 포토에세이 특별전시회가 그 것이다.


예수병원에서 준비한 포토에세이 특별 전시회는 예수병원이 개원 111주년을 기념해 과거에 예수병원에서 봉사했던 여러 선교사들이 촬영한 다양한 사진을 모아 포토에세이로 꾸며 전시하고 있다. 한국전쟁 직후의 희귀한 컬러 사진과 당시의 풍경 등이 담긴 이번 특별전시회는 희망, 풍경, 사람, 예수병원 역사를 테마별로 나누어 42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사진과 함께 잔잔한 여운이 남는 에세이를 곁들여 흥미를 더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 특별전을 통해 한국전쟁을 전후한 절망의 상황에서 희망 하나로 맞서는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하게 된 선교사들의 따스한 시선과 사랑의 수고를 읽을 수 있다. 첫날 예수병원 포토에세이 특별전시회를 관람한 김혜선씨는 “사진이 단박에 느낌이 와 닿아 눈물겹고 에세이는 감동적”이라며 한참 동안 작품들을 감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청 로비에 있는 기획전시실에서 9월 1일부터 18일까지 계속된다.


예수병원 111주년 포토에세시 특별전은 SBSTV, KBSTV, 연합뉴스TV과 지역신문에 소개되는 등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도청전시회에 이어 예수병원 부설 긱독의학연구원 강당에서 2번째 전시회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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