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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A 전문 진찰실 개설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4,533
- 08-28
신종인플루엔자A 전문 진찰실 개설
신종플루 거점 병원인 예수병원이 신종플루 전문 진료실을 갖추고 평일과 토요일을 포함한 24시간 비상 진료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신종플루 비상대응 진료본부’을 가동한 예수병원은 매일 ‘신종플루 비상 대책회의’를 갖고 있으며 정문 앞 마당에 2개 텐트를 설치한 격리 공간에 ‘신종플루 안내 센터’를 설치하고 응급센터,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협진 시스템으로 24시간 진료체제에 들어갔다.
28일(금)에는 원무 접수, 대기실을 갖춘 전문 진찰실을 개설해 본격적인 신종플루 진료를 시작했으며 7층 서쪽 병동 3개 입원실 6개 병상을 격리 입원실로 확보했다. 신종플루 안내 센터에서는 외래 의증환자에 대해서 별도 이동 동선으로 전문 진찰실로 환자를 안내해 2차 감염 봉쇄에도 나섰으며 의료진을 비롯한 전 직원과 보호자에게도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김민철 병원장은 “지역 내 신종인플루엔자 거점병원으로서 신종플루 의심 환자에 대한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진료시스템과 함께 일반 환자들과의 접촉을 차단, 2차 감염 방지를 위한 진료 체계를 갖추고 신종 인플루엔자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