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베트남 호치민에서 의료봉사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5,183
- 08-03
베트남 호치민에서 의료봉사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은 7월 25일에 인천을 출발 26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 소재한 ‘한.베 소망의 집(강종식원장) 고아원과 학교’, 현지인과 교민이 공동으로 이용한 틸란교회, 붕타우 쉼목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한국인이 경영하는 롱안 세계로 병원을 방문해 그곳 진료팀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예수병원 봉사팀이 방문한 지역들의 일부는 열악하고 무덥고 습한 기후로 인해 현지 주민들이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의료봉사 팀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상담 투약 등 의료 봉사 활동을 하고 준비해간 의류를 선물로 전달하며 대한민국과 예수병원 직원들의 사랑을 전했다.
베트남 의료팀 정선범 팀장은 "현지 사정으로 의료봉사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까지 주민들이 몰려왔고 팀원들은 한명이라도 더 치료하려고 구슬땀을 흘렸다."며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교류가 더 활성화 되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베트남 의료봉사팀은 정선범 팀장를 비롯해 신경외과 김효준 과장, 소아과 박신애 과장, 방영숙, 정혜경, 정에스더 간호사와 국내 협력부 신기수 부장, 조승제 선생을 비롯해 유봉상 총무과장, 김종호 주임, 윤병원 계장이 참여했고 외부에서 최도일 응급의학 과장과 박해란 약사 아들 최민규가 참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