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성 원장 1천만원 기증

7월 24일(금)에 장수 장계에 위치한 중앙병원 조기성 원장이 김민철 병원장에게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1천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2월에 예수병원 내과에서 레지던트 수련을 마친 조기성 원장은 부인 정인지씨와 함께 병원장실을 방문해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후원금을 기증했다.

조 원장은 “수련 기간 동안에 고생하며 배운 의술과 봉사에 대한 가르침이 개원 시에 많은 도움이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예수병원에서 배운 환자를 대하는 태도는 외부와 중소병원 등에서 예수병원 출신 의사를 선호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고 밝혔다. 조기성 원장과 동행한 부인 정인지씨는 “미숙아로 태어난 딸 은서가 예수병원에서 건강하게 자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가족이 드리는 예수병원 발전기금이 예수병원 내과 리모델링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며 김민철 병원장에게 소중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