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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평화봉사단 아담스 부부 방문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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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9
70년대 평화봉사단 아담스 부부 방문
예수병원에서 봉사했던 평화봉사단원 레인 아담스가 7월 8일(수)에 예수병원을 다시 찾았다.
1971년부터 1973년까지 예수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했던 레인 아담스(Wrene Adams)는 남편 제임스 아담스(James Adams)와 함께 과거에 봉사했던 예수병원을 다시 찾았다. 레인 제임스는 1971년 8월부터 1973년 2월까지 예수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봉사하면서 우리나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전무했던 재활의학 초기의 시대에 장애인 환자를 위해 헌신했다.
레인 아담스 부부는 김민철 병원장의 안내로 재활의학과, 박물관과 선교사 묘역, 당시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선교사촌 내의 초등학교 건물을 둘러보며 감회에 젖었다. 그녀는 예수병원이 편리한 디지털 진료 시스템과 첨단 의료장비 등 변화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평화봉사단 행사는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교류단이 한미간의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보건분야 과거 봉사자를 대상으로 초청한 행사로 평화봉사단 단원을 포함해 전체 57명이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