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차 중환자간호 관리과정 수료식

지난 6월 24일(수) 오후 4시 예배실에서 2009년 제34차 중환자간호 관리과정 수료식이 있었다.

정하숙 간호과장의 사회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이옥주 수간호사의 기도, 정선범 원목실장의 설교, 김민철 병원장의 축사와 수료증 및 핀 수여, 전영신 간호부장의 격려사와 시상이 있었다 .

금년 4월 1일부터 시작한 중환자간호 관리과정은 지난 6월 18일 까지 이론 62시간, 실습 8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예수병원 간호사 31명, 전주병원 2명 등 총 33명이 수료했고, 이 과정은 대한간호협회 보수교육 인정 프로그램으로 66평점을 받았다. 수료식에서 예수병원 5서 병동의 이순영 간호사가 1등, 신경외과 중환자실의 김숙희 간호사가 2등, 2남 병동의 한주희 간호사가 3등 표창을 받았으며 동료들의 격려의 꽃다발 선물과 축하를 받았다. 특히 6개월간 수술실을 수습한 간호사 5명이 이 과정을 수료해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예수병원 중환자간호 관리과정은 1976년에 시작, 매년 3개월의 교육과정으로 현재까지 연인원 857명이 수료하여 전국 각 병원의 중환자실 및 특수병동을 비롯한 임상 각 분야에서 향상된 질적 간호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