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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박사 초청 강연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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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9
인요한 박사 초청 강연
6월 25일(목) 오후 5시 20분에 예수병원 2층 예배실에서 인요한 박사(Dr. John Linton) 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연세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인요한 박사 특별 초청 강연에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과 직원 등 300여명의 청중이 모여 1959년에 예수병원에서 태어나 린톤 선교사 가문을 이어가며 예수병원과는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그의 한국 선교 4대의 아주 특별한 한국 사랑에 대한 흥미진진한 열강을 들었다.
인요한 박사는 1895년부터 한국에서 봉사를 시작한 유진벨 선교사의 딸 샤롯벨과 결혼한 윌리엄 린톤의 손자이며 조부 윌리엄 린톤 한국에서 48년간 봉사했고 1930년 윌리엄 린톤 딸은 한국에서 사망해 예수병원 선교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인요한 박사는 1959년에 예수병원 출생 후 전남 순천에서 성장했으며 1980년 광주민주항쟁 외신기자 통역을 하기도 했다. 1984년 부친 휴 린톤 순천에서 선교사역 중 교통사고로 소천하자 엠블란스 필요성을 절감하고 자비로 1992년에 최초로 한국형 엠블란스 1호차 제작했다. 인요한 박사의 형 스테판은 북한 결핵 치료 지원, 제임스는 북한 후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인요한 박사는 유진벨재단(CFK) 설립,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등 4대째 이어지는 각별한 한국 사랑을 보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