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직원 정년퇴임 예배

5월 29일(금) 오전 7시 50분에 예배실에서 2009년 상반기 5인 직원의 정년퇴임 예배가 있었다.

이날 정년퇴임 예배는 예수병원 합창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정선범 원목실장의 설교에 이어 공로패 시상이 있었다. 김민철 병원장은 2009년 상반기 정년을 맞은 간호부 최정애 수간호사, 마취통증의학과 서정자 수간호사, 진단검사의학과 임성국, 영양과 김용자, 영선관리부 황영철 주임에게 근속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했다.

정년퇴직자 인사 순서에는 정년을 맞은 직원들은 병원을 떠난다는 안타까움에 눈시울을 적시며 입사 후부터 지금까지 혼신 힘을 다해 봉사했던 예수병원과 동료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료들과 참석한 가족들은 큰 박수와 꽃다발 선물로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하였으며 퇴임예배를 마친 후 잉골드 홀로 장소를 옮겨 다과를 함께 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