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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단기 의료선교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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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20
네팔 단기 의료선교
예수병원 국제 NGO 국제의료협력단이 지난 5월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네팔에서 단기 의료선교 활동을 했다.
김우영 외과 과장을 단장으로 한 예수병원 네팔 단기 의료선교팀은 예수병원 산부인과 동문인 아가페 요양병원 이금노 원장, 산부인과 홍상기 과장, 예수병원 외과 최은혜 레지던트 4년차, 홍영란 수술실 수간호사, 이선희 간호사, 최규서 방사선사, 임성국 임상병리사, 국제의료협력단 박시원 간사 등 9명으로 팀을 구성해 7박 8일 동안 열악한 의료 환경인 네팔 탄센병원 등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예수병원팀은 네팔 탄센 병원에서 예수병원 동문이며 현지 의료선교사인 김동욱 선교사와 함께 외과 김우영과장과 산부인과 홍상기 과장이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현지의 주민들을 위해 수술을 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첨단 수술법에 대한 시연과 강의로 선진 의술을 전수했으며 열악한 방사선과와 병리과의 시설과 장비에 대한 도움을 주었다. 예수병원팀은 탄센병원 간호학교와 파탄 병원의 양승봉 선교사를 방문하고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네팔 탄센병원은 ‘우리는 봉사하고 주님은 고치신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1951년에 세워진 기독교 선교 병원으로 현재 165개 병상을 갖추고 김동욱 선교를 포함한 6명의 의사와 10명의 의료진이 하루 평균 350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