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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포함 컨소시엄 49억 지원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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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3
예수병원 포함 컨소시엄 49억 지원
예수병원은 5월 11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전북대병원, 조선대병원과 함께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컨소시엄 연구개발비로 49억원을 받게 됐다.
복지부의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연구개발비 지원으로 예수병원 신경외과 팀은 5년 동안 ‘뇌질환 치료기기 평가기술개발 및 임상시험’을 통해 뇌질환 개선을 위한 전기자극기 및 만성통증 진단기기 임상시험을 하게 된다. 전북대병원 팀은 선진국 수준의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구축 및 운영, 조선대병원 팀은 치과전문 의료기기 임상시험 프로토콜 개발 및 임상시험센터 구축 등의 연구를 진행한다.
예수병원 신경외과 팀은 수년간 요통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디스크 자극 검사법의 오차를 줄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장비 개발을 위한 수년간 연구를 거듭 해 컴퓨터로 자동 제어되는 디스크 자극검사 장비인 APCD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2007년 6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기기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지역 의료산업 발전의 한 축을 맡고 있으며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대한 3건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심의 허가에 의해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의료기기 시장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3대 호남지역 주요 거점 병원들은 전북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중심으로 의료기기에 대한 임상시험, 컨소시엄 간 정보 교류 네트워크를 통해 선진국 수준의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국내 의료기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