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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원장 5년간 1억원 후원 약속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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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7
이병호 원장 5년간 1억원 후원 약속 - 2천만원,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
전주덕진구청 앞에 위치한 수병원 이병호 원장이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쾌척했다.
4월 27일(월)에 예수병원을 찾은 이병호 원장은 김민철 병원장에게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예수병원 동문인 이병호 원장은 “예수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받고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받은 사랑이 너무 많아서 예수병원은 저의 마음의 고향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밖에서 예수병원을 지켜보면 최근에 김민철 병원장의 노력과 직원들의 헌신의 모습을 잘 볼 수 있습니다. 동문의 한사람으로 예수병원이 지역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병호 동문은 “최근에도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언제나 한결같이 예수병원 직원들이 기도로 힘을 주시고 염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예수병원 발전을 위해 매년 2천만원씩 5년 동안 후원하기로 결심을 했고, 그 일부를 오늘 전달하게 되어 기쁩니다.”며 계속적인 후원 약속과 함께 예수병원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2005년에도 300만원을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후원한 이병호 원장은 1990년부터 2001년까지 예수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수련을 마치고 정형외과 전문의, 임상과장을 역임하는 등 예수병원에 11년 동안 재직했다. 현재는 수족부 손상과 퇴행성 관절염 전문병원인 수병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