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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동문 45,001,000원 후원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5,246
- 04-14
소아과 동문 45,001,000원 후원
소아과 동문이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45,000,100원을 후원했다.
4월 14일(화) 11시 50분에 예수병원을 찾은 이명호 소아과 원장, 남기종 소아과 원장, 꿈드림 소아과 공흥표 원장은 김민철 병원장에게 예수병원 소아과 동문들이 모은 후원금 45,000,1,000원을 전달했다.
예수병원 소아과 동문 회장을 맡고 있는 이명호 원장은 “예수병원에서 받은 은혜가 많아 항상 예수병원에 빚을 지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소아과 동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아과 동문들이 정성껏 모은 후원금이 예수병원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호 원장은 김민철 병원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최근 예수병원이 전국적으로 5대 수술 잘하는 병원에 선정되는 등 정부기관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첨단장비의 도입과 리모델링 등 환자를 위한 의료장비와 시설 투자가 계속돼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편으로는 “오랜 세월동안 지역민과 애환을 함께한 예수병원이지만 정부의 지원이 전무한 현실이 안타깝다. 같은 지역에 있는 대학교병원과 비교할 때마다 예수병원의 발전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을 갖게 된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명호 원장은 1974년에 예수병원에서 인턴 수련을 시작으로 1988년까지 15년 동안 예수병원에 재직했다
예수병원에서는 소아과 동문이 후원한 발전기금을 예수병원 소아과의 발전을 위해 전액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