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강, 김철승 과장의 현대인과 혈관질환

3월 26일(목) 오후 3시에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현대인과 혈관질환을 주제로 MBC 특강이 열렸다.

이날 MBC 특강에서 김민철 병원장은 “최근 국내 최초로 개설된 예수병원의 수술실내 인터벤션에서 많은 혈관 질환 환자들이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첨단 장비로 혈관 질환에 대한 치료 받고 있어 기쁘다.”는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예수병원 혈관 외과 김철승 과장은 식생활이 서구화로 인해 다양한 혈관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현대인들의 동맥경화, 정맥류, 혈관질환에 대한 이해와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철승 과장은 최근 개설된 예수병원 수술실내 인터벤션센터 내에 설치한 선명하고 정밀하며 혈관 내부 영상까지 보여주는 최신 장비에 의한 다양한 혈관 질환치료법과 예수병원에서 시행중인 최첨단 수술인 최소 침습수술 등에 대해 자세한 내용 소개와 참석자와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혈관질환은 사망원인 23%로 사망원인 1위인 위암 27.4%에 이어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무서운 질병이다 혈관질환의 증가 원인으로는 식생활의 서구화, 당뇨와 고혈압의 증가 고지혈증,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비만, 흡연, 음주, 고령화를 들 수 있다.

33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미경 노래 강사의 신나고 즐거운 노래로 시작된 이날 전주 MBC 주최로 열린 특강은 행사를 모두 마친 후에 푸짐한 경품으로 참석자들에게 또 하나의 기쁨을 안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