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반 학습 성황리에 진행 중

 올해 2월부터 예수병원 직원들을 위한 영어반 수업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예수병원 영어반에 예수병원 직원 43명이 등록해 매주 수업을 받고 있다.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는 군산의 미공군부대의 영관급 장교와 간호장교 등 9명으로 이들은 자원 봉사 영어 교사로 수고 하고 있다.

영어반의 진행은 롤플레이 등 실감나는 수업 방법으로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2월 25일에는 직원들이 김민철 병원장과 함께 군산의 미군부대를 방문해서 미군들과 신나는 게임으로 서로 어울리며 영어를 배우는 현장 학습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몇 차례 더 현장학습을 추진할 예정이며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영어반 수업은 매주 목요일 후 6시에 시작하여 7시 30분까지 진행하는데 간호 실무영어와 자습용 방송교제 2가지의 영어 교제를 사용한다. 수업료와 교제비는 무료이며 참여자들은 월 17,000원의 교제 간식비만 내면 된다. 예수병원 영어반에서는 세계화에 적응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영어 학습 기회에 직원들의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기획예산과 김용기 과장, 원내 8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