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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을 여는 ''사랑의 헌혈''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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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4
새봄을 여는 사랑의 헌혈
예수병원에서 3월 4일(수)에 오전 10시부터 새 봄을 여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
예수병원 2층 예배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예수병원 신경과 오병철 과장을 비롯한 직원 25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김민철 병원장은 “헌혈은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진정한 이웃사랑을 사랑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사랑의 헌혈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길 바랍니다.”며 헌혈을 권유했다.
예수병원에서는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있는데 지금까지 130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데 꼭 필요한 혈액을 나누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최근에 헌혈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어 혈액확보에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특히 매년 1월에서 3월초까지의 겨울에는 각 학교의 방학으로 혈액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며 전북지역도 적십자혈액원에서의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여러 병원들이 수술 등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