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지난 2월 14일(토)에 예수병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병원 직원 및 외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에는 24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강의, 인체모형을 이용한 실습교육,  미국심장협회의 새 가이드라인에 따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교육 감독인 응급의학과 강지훈 과장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심장정지 환자를 본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비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에게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일반인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수병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는 2007년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미국심장협회(AHA)에서 인준하는 기본인명구조술(BLS, Basic Life Support) 교육 사이트로 지정을 받아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예수병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는 타 의료기관의 의료진 및 병원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으로 확대해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 대처능력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참가 신청 : 예수병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063-230-8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