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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병원장 방글라데시 콤스회의 참석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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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2
김민철 병원장 방글라데시 콤스 회의 참석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과 정선범 원목실장, 윤용순 교육부장, 소화기내과 정금모 과장이 방글라데시 콤스 회의 참석차 방글라데시 꼬람똘라 병원을 방문했다.
지난 2월 4일 부터 5일까지 방글라데시 꼬람똘라 기독병원에서 콤스와 방글라데시 교회와의 양자회담 및 PFB(Presbyterian Fellowship in Bangladesh, 방글라데시 NGO청에 등록된 KOMMS의 방글라데시 명칭)소속 선교사와의 회의가 있었다. 1974년 방글라데시 NGO청에 등록된 PFB는 현재 꼬람똘라 지역보건사업, 공장 양호실 사역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예수병원을 통해 기증받은 의료장비들이 방글라데시 무관세 통관 절차를 밟고 있어 조만간 꼬람똘라 병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콤스는 예수병원, 광주기독병원, 여수애양원, 대구동산의료원, 포항선린병원, 부산일신기독병원, 안동성소병원 등 총회 산하 7개 기독병원이 설립한 한국기독교 해외의료 선교회(Korean Overseas Medical Mission Society, KOMMS)로 방글라데시에 병원을 세워 선교사를 파송, 재정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콤스는 방글라데시교회(Church of Bangladesh, COB)와 양자협력관계를 맺어 매년 방글라데시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있다. 예수병원을 비롯한 전국 7개 기독병원은 이석로선교사와 박무열선교사를 방글라데시에 파송하여 꼬람똘라 기독병원을 운영하며 의료선교를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