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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레지던트 1천만원 쾌척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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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0
강지훈 레지던트 1천만원 쾌척
2월 10일(화)에 내과 레지던트 강지훈 선생이 김민철 병원장에게 예수병원 발전 후원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내과에서 수련을 모두 마치고 예수병원을 떠나는 강지훈 선생은 “깊은 신앙을 가진 구성원들과 사랑이 넘치는 너무나 좋은 분위기의 내과 의국에서 세계적 수준의 수련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커다란 행운이었습니다.”며 퇴국 소감을 밝혔다.
강지훈 선생은 “예수병원을 떠나며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내게 된 것은 지난 2004년에 예수병원에 인턴으로 들어와 레지던트를 거치면서 5년의 수련 기간 동안 계속 생각했던 것입니다. 예수병원을 통해 제가 받은 하나님의 큰 사랑에 대해 예수병원에 작은 정성이지만 십일조를 드린다는 생각으로”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을 결정했다고 한다.
강지훈 선생은 “제가 예수병원을 떠나 어디를 가든지 세계에서 유일한 세계적인 기독교 선교 병원, 예수병원 출신이라는 자부심은 제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예수병원의 큰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며 김민철 병원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예수병원을 떠나는 아쉬움을 달랬다.
예전에 예수병원 내과에서 봉사하며 지극한 정성으로 환우를 섬긴 유순옥 수간호사가 강지훈 선생의 어머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