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강 - 방사선치료기를 이용한 암치료 방법

1월 21일(수) 오후 3시에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암치료를 주제로 MBC 특강이 열렸다.

이날 MBC 특강에서 김민철 병원장은 “전통적으로 암치료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예수병원이 세계 최첨단의 암치료 장비를 도입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암 치료에 대한 특강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예수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희관 과장은 50분에 걸쳐 방사선치료기를 이용한 암치료 방법을 연제로 강의를 했다. 예수병원이 현재 도입해 암센터에 설치 중인 첨단 4세대 암치료기는 서울의 대형병원에 설치된 기존의 암 치료 장비보다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뿐만 아니라 암 수술의 효과가 있는 첨단 장비다. 이 장비는 3차원 치료 기술에서 진보된 디지털 초정밀 영상유도, 고속 용적조절, VMAT(Modulated Arc Therapy)이라는 첨단 기술을 탑재해 강력한 방사선 에너지를 집중 치료에 사용하며 보다 정밀한 암 치료와 수술이 가능한 최첨단 장비이다.  

35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미경 노래 강사의 신나고 즐거운 노래로 시작된 이날 전주 MBC 주최로 열린 특강은 행사를 모두 마친 후에 푸짐한 경품으로 참석자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