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 비눗방울, 풍선 - 세번째 성탄축하 공연 

12월 24일 10시 30분에 현관  로비에서 환우, 보호자 및 병원 내원객을 위한 마임 배우 최경식(마임극단 대표)의 판토마임과 물방울, 풍선 공연이 있었다.

성탄축하 세번째 공연인 ‘최경식의 마임, 비눗방울, 풍선’은 산타 복장의 김선중 목사의 사회로 화려한 삐에로 분장을 한 마임 배우 최경식의 신기한 마임이 공연됐다. 비눗방울 공연에서는 TV 화면으로만 보던 화려한 비눗방울 공연을 눈앞에서 펼쳐지자 감탄의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져 나왔고 관객들은 그의 몸짓과 익살스러운 표정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최경식은 영롱한 비눗방울 하나 하나에 환자의 쾌유와 희망을 실어 날렸고 1시간여의 공연 내내 아이들과 관객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풍선 공연에서는 환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재미있는 모양의 풍선을 불어 아이들에게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