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공군 테더 사령관 방문

12월 18일(목)에 군산 미국 공군기지 관계자 7명이 예수병원을 방문했다.

찰스 테더(Charles Teder) 사령관을 비롯한 군산 미국 공군기지 방문단 일행은 병원장실에서 김민철 병원장과 의견을 나눈 후 예배실에서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군산 미군기지 방문객들은 김민철 병원장으로부터 예수병원 역사와 진료 분야, 최근의 발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예수병원의 시설, 장비, 첨단 의료기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은 7층 병동, 여성의학센터, 내시경센터, 종합검진센터, 외래진료실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이날 방문단 일행 중 대구 캠프의 미육군 여군 장교인 파울렛 프로보스트(Paulette B. Provost)는 예수병원의 전 간호부장인 부마리아의 며느리로서 예수병원에 대한 애착이 남 다르다. 군산 공군기지와의 진료 협약 추진에 여러 가지 도움주며 이번에 미군 점검단의 우리병원 방문에 맞추어 대구에서 직접 와서 군산 방문단이 우리병원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도록 하는데 크게 협조했다.

예수병원 탐방을 마친 군산 미국 공군기지 테더 사령관은 예수병원과 진료협약을  비롯한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협력하며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