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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모성 38년 - 핑크레이디 38주년 기념예배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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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뜨거운 모성 38년 - 핑크레이디 38주년 기념예배
12월 11일 오전 7시 50분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기독여성봉사회(핑크레이디)의 창립 38주년을 기념하는 기념 예배가 있었다.
창립 38주년 기념예배는 사회사업과 신기수 과장의 사회로 기독여성봉사회 김숙희 부회장의 기도, 임원들의 특송, 덕진교회 오윤태 목사의 ‘임마누엘 축복과 봉사’라는 제목의 설교, 한영자 회장의 사업보고가 이어졌다.
20년 동안 예수병원 기독여성봉사회에서 봉사한 전회장 박미승 권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김민철 병원장은 “뜨거운 모성으로 봉사하며 예수병원 직원들이 미처 채우지 못한 빈자리까지 감당해 주시는 봉사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축하의 말이 있었다.
전라북도 김완주 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이경옥 도행정부지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예수병원 환자들의 고통과 애환을 나누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영자 회장을 비롯한 121명의 봉사자는 예수병원이 아름다운 공동체의 숨은 원동력이다.” 격려의 말이 있었다.
예수병원 기독여성봉사회는 1970년에 설대위 원장과 낸시 윌슨 선교사의 후원으로 핑크레이디(Pink Lady)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현재 기독교 교파를 초월해서 38년 동안 한결같이 예수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전주시 각 교회 여성 121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독여성봉사회는 기독 여성들이 신앙과 박애정신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 투병 중인 환자를 돌보며 가재접기, 도서대여, 안내, 병실찬양, 이미용 봉사 등 12개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