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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5대 수술 잘하는 병원 선정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5,728
  • 12-08




예수병원, 5대수술 잘하는 병원

지방 민간 유일, 전국 29개 병원에 선정





예수병원이 대장암과 간암 등 5개 고위험 수술에서 모두 충분한 수술 경험을 갖춘 29개 병원에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지난 7일에 5개 고난이도 수술에 대한 충분한 수술 경험을 가진 29개 의료기관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예수병원은 5개 수술 모두 기준 수술 건수 이상을 충족한 병원으로 나타나 고난이도 수술을 잘하는 전국 상위권 수준의 병원으로 평가를 받았다.  


예수병원은 대장암, 간암, 위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고관절부분치환술이심평원의 기준 진료량을 크게 웃돌았다. 기준 건수를 충족한 병원이 가장 적은 간암은 전국에서 43곳에 불과했으며 경북과 제주도 지역에서는 간암 수술에 충분한 경험을 갖춘 병원이 한 곳도 없었다. 위암은 67개 병원,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은 69개 병원, 대장암과 고관절치환술은 각각 78개와 207개 병원만이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대학병원 중 24개, 예수병원, 삼성서울, 서울아산 등 5개 병원이 선정됐는데 지방, 민간병원으로 예수병원이 유일하며, 호남에서 예수병원과 전북대병원 2곳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716개 종합병원의 06, 07년  진료자료에 대한 진료량 지표 적정성 평가에 대한 결과이다.


심평원의 이규덕 위원은  "기준 건수를 넘긴 병원은 해당 수술을 믿고 맡길 만한 곳" 이라고 평가했으며, 평가 대상이 된 5대 수술은 병원별로 일정 건수를 넘어서면 생존율 등 치료효과가 좋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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