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사회에서 100만원 후원금 전달

예수병원 사회사업과 내의  간병사들이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후원했다. 

11월 3일에 입원 환우의 간병을 하는 예수병원 간병사회의  송경애 회장과 김순애 총무는 김민철 병원장에게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간병사회 송경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예수병원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50여명의 간병사들이 후원금을 모았다.”며 “예수병원 직원은 아니지만 예수병원에서 일 할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하며 환우를 섬기는 오랜 전통을 가진 예수병원이라 더 보람이 있다. 앞으로 입원 환우를 내 가족처럼 돌보며 예수병원의 친절한 간병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수병원의 50명의 간병사들은 간병 교육과 간병사 자격을 갖추고 만성질환과 장기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한 수발과 간병으로 환우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