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부교회 1천만원 후원

전주중부교회에서 예수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증했다.

11월 24일(월) 오후 3시에 박종숙 담임목사와 김용언 부목사는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을 방문하고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예수병원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전주중부교회 박종숙 담임목사는 “110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공익을 위한 사회적 책임 경영과 공헌으로 지역민을 섬겨온 예수병원이 최근 첨단 4세대 방사선 치료기 도입 등 의료장비의 도입, 병동 리모델링 등 변화와 발전에 작은 도움이 이 되길 바란다.”며 김민철 병원장에게 후원금을 전하고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금을 전달한 전주중부교회 김동건 원로목사는 2004년에 ‘예수병원의 울타리가 되자’라는 취지로 창립한 예수병원선교후원회의 초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전북 교계 및 전 교회의 초교파적인 후원을 이끌어 예수병원 발전의 큰 힘이 되었다.

한편 예수병원선교후원회(회장: 신일교회 최임곤 목사)는 지난 11월 19일에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결의했으며 올해 총 7천만의 후원금을 모아 예수병원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