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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예수병원 110주년 기념식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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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예수병원 개원 110주년 기념예식
예수병원이 개원 110주년을 맞아 내외 귀빈을 모신 가운데 기념예식을 거행했다.
예수병원은 11월 3일(월) 개원 기념일에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서울충신교회 박종순 목사를 비롯한 300여명의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기념식을 가졌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김민철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수병원 110년 역사의 테마인 생명사랑의 전통에 첨단의 의료를 조화시켜 환우를 섬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서 박종순 목사의 “세계 속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예수병원 되라”는 설교와 정길재 목사의 축복 기도가 있었다. 2부 기념식에서 정일환 이사장의 “예수병원은 육신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고치는 귀한 귀한 사명을 간직한 병원”, 김완주 전라북도지사의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예수병원이 앞으로도 100년, 천년 역사를 통해 큰 발전을 이룰 것”, 송하진 전주 시장의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 세계로 뻗어가는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원” 하는 축사가 이어졌다. 김동건 목사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크게 발전하기를 축복”했다. 이 자리에서 토마스 다니엘이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김민철 병원장에게 전달해 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김민철 병원장은 선교사와 후손, 7년간 호박죽 봉사를 한 오진광 목사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근속직원과 모범직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참석한 내빈들이 함께 110주년 축하 떡 케익을 자르며 예식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