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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선교사와 웨슬리 선교사 방문
- 작성자 :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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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8
레베카 선교사와 웨슬리 선교사 방문
예수병원에서 봉사했던 선교사 2명이 10월 28일(화)에 예수병원을 찾았다.
1969년부터 1977년까지 9년 동안 예수병원 간호부원장 역임하고 예수간호대 영어교사로 봉사한 배은하(Mrs. Rebecca S. Richey) 선교사와 1965년에 예수병원에 와서 엔지니어로 봉사한 웨슬리 웬트워쓰(Wesley Wentworth) 선교사가 예수병원 개원 11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앞두고 예수병원을 찾았다.
웨슬리 웬트워쓰 선교사는 1965년에 설대위 원장의 초청으로 예수병원에 와서 영선관리 분야와 간호대학 건축 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기독교적 세계관 및 신학적 개념을 우리나라 크리스천 지성과 학생들에게 소개해 큰 영향을 주었으며, 자신의 신앙이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는 비즈니스 미션의 좋은 모델이다.
배은하 선교사는 예수병원의 봉사를 마친 후 현재 미국 켄터키주에서 신학생을 대상으로 영성지도자 훈련 사역을 하고 있으며 한국말이 듣고 싶으면 켄터키주에 소재한 루이빌 한인 장로교회에 참석해 한국말로 대화를 할 정도로 한국과 예수병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하다.
11월 1일(월) 예수병원 개원 11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에는 예수병원에서 봉사한 선교사와 후손을 포함해 1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