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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에서 노년층 치매예방 행사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3,770
  • 09-26


 






경기전에서 노년층 치매예방 행사


노화의 주범 치매, 수면장애, 체형을 동시에 검진


 



 예수병원이 개원 110주년 기념 치매, 수면장애, 체형 무료 검진 행사를 실시했다.


예수병원은 9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전 뜰에서 신경정신과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치매, 수면장애, 체형 무료검진을 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신경정신과 은헌정 주임과장을 비롯해 전문의 3명을 포함한 11명의 의료진들이 주로 노년층을 대상으로 불면증, 수면 무호흡증 등 각종 수면 장애와 함께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비만도 등 각종 체형검사, 기본적인 진료와 상담을 했으며 110여명의 지역주민이 진료를 받았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노년 인구의 급증으로 치매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치매는 노인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치매와 비만, 노화는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노년이 되면서 수면 호르몬이 감소하며 잘못된 식생활로 인한 비만은 노화를 촉진한다.


예수병원에서는 이처럼 서로 상호 작용으로 노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인 치매와 비만, 노화 방지에 대한 검사를 한자리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상담으로 지역 노인들의 장수를 위한 양질의 삶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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